기독교 역사: 기독교의 뿌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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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독교 역사: 기독교의 뿌리(1-3) 

1. 구약성서-이스라엘이야기

 

4) 모세와 출애굽
가난과 혹독한 압박을 대물림하게 되자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선조에게 주셨던 약속을 다 잊으셨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라고 하는 히브리인을 자신의 사자로 보냈다. 모세는 이집트 왕가에서 성장하였고, 파라오 딸의 양자로 40년을 지냈다. 어느 날 모세는 이스라엘 노예를 때리는 이집트인을 살해한 후 광야로 도망가게 된다.

사막에서 목자로 여러 해를 지냈고, 결혼을 하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시나이 산에 올라갔다가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집트로 돌아가 백성을 구하라고 명하셨다.

처음에 모세는 망설였지만 하나님 명령에 복종하여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에게 조상들의 고향으로 돌아갈테니 자신들을 풀어달라고 하였다. 파라오의 계속되는 거절했고, 하나님께서 모든 이집트인들의 맏아들을 죽이고 나서야 이스라엘은 자유가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를 건넌 후 이집트의 압제자들은 최후의 일격을 당하였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이 홍해를 갈라서 히브리인들 모두가 마른 땅 위로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스라엘인들을 풀어준 것을 후회한 파라오는 군대를 동원해서 그들을 뒤쫓고, 갈라진 물 사이로 이스라엘인들을 쫓아가라고 명령하였다. 하지만 이스라엘인들이 안전하게 홍해를 건너자마자 하나님은 물을 원상태로 돌리셨고 이집트 군대를 수장시켰다.

모세를 통해 인도하는 하나님과 함께 이스라엘인들은 사막을 건너 시나이 산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그들은 『십계명』을 받았다. 이것은 일상의 행동, 종교적 실천, 성막을 짓는 데 필요한 지시사항들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이스라엘인들은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성궤에 넣어서 운반했다. 성궤란 나무로 만든 조그마한 상자로,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임재한다는 사실을 상징하게 되었다.

 

신명기 5:6-7
6.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출처: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기독교 역사

 

[2] 기독교 역사: 기독교의 뿌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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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 기독교의 뿌리(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