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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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사인 지혜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고전1:17
복음전파가들은 자신의 학력과 지식, 문벌이 아닌 예수의 지혜로 증거해야 한다.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기에 오직 예수만 증거하는 것이다.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복음전파자는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을 인식하면서 예수에 속한 지혜를 의지해야 한다.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거룩한 성도는 복음을 전파할 때 자신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을 의지한다.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예수의 참된 증인은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능력이 머물도록 조력한다.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히5:14, 고전1:28
예수의 생명이 불신자들 속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의 지혜만을 의지해야 한다. 
 
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혜는, 감추어져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나게 하셨다.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법칙에 속한 지혜는 예수를 통해서만 주어진다.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사64:4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구원자이신 예수를 육신의 눈과 마음이 아닌 성령의 지혜로 안다.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말씀을 깨닫고 믿는 것은 성령께서 진리로 인도하시고 믿게 하시기 때문이다. 
 
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마11:25, 막4:11
성도들을 거룩하다고 하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진리의 영으로 그 속에 계시기 때문이다.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의 빛을 받은 성도들 속에 성령이 계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분별하는 것이다.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예수의 생명을 받은 성도는 예수의 모습을 닮아 간다.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가르치시기 때문이다.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1:18, 고전1:23
세상의 지혜로는 예수를 알지도 믿지도 못한다. 그 속에 성령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사람은 바른 분별력과 참 지혜를 소유하여 옳고 그름을 분변한다.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사40:13
경건한 성도의 속에는 성령께서 내주하시기 때문에 예수의 마음을 지니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