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인의 유익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기독교인은 불신자들과의 차별성을 외면이 아닌 내면에서 찾아야한다.
2.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신4:7, 신4:8, 시147:19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으나 말씀 안에 거하는 거룩한 사람은 적다.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딤후2:13, 히4:2
어리석은 자는 진리의 빛을 받아도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깨닫지 못하고 무시한다.
어리석은 자는 진리의 빛을 받아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깨닫지 못하고 무시한다.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시116:11, 시51:4, 시62:9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으로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신다.
근원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의 거룩하심과 의로움을 나타내신다.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롬7:7, 롬8:31, 롬6:19, 갈3:15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악인이나 의인 모두에게 동일하게 드러내신다.
하나님은 악인과 의인 모두에게 자신의 의로움을 동일하게 드러내신다.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일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도 심판의 날에 최종적으로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공의가 일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심판의 날에 최종적으로 드러내신다.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롬3:4, 롬9:19
경건한 사람은 죄인들의 불의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심없이 바라본다.
경건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심없이 바라본다.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참 지혜는 육체의 눈으로 보는 현실에 의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않는다.
참 지혜는 현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않는다.
○ 모든 인류가 죄 아래 있음
9.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롬2:1-29
인간은 모두 다 죄인이다. 거룩하다 칭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거룩해지는 것이다.
인간은 모두 죄인으로 거룩하신 하나님 안에서 거룩해지는 것이다.
○ 반석이신 그리스도
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성도는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서만 의인이 될 수 있다.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예수의 생명이 없이는 진리는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못한다.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예수가 없는 삶은 궁극적으로 모든 것이 허망하고 진리에서 떠나 있는 것이다.
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는 진리와 생명이 있으나 밖에는 거짓, 술수, 죽음만이 있다.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경건한 성도는 남을 저주하거나 남을 해치는 악독함이 없다.
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참 지혜는 악을 멀리하고 선한 행위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거룩한 성도에게는 참 생명이 있으나 악인에게는 멸망이 기다린다.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사단에 속하여 어두움에서 헤매이는 자들은 예수 안의 평강을 알지 못한다.
18.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예수의 생명을 소유한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나 불신자들은 경멸히 여긴다.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성도들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고 갖가지 유혹과 핍박을 극복한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을 주신 목적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데 있다.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성도의 경건과 의로움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복음의 능력에 의한 것이다.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지혜를 소유한 성도들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것을 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인간은 원래 죄인이었으나 예수 안에서 거룩한 영광에 참예하게 되었다.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성도들이 생명의 빛을 받은 것은 예수의 값없는 구속의 은혜이다.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예수께서 흘리신 피가 화목 제물이 되어 성도들의 죄가 사해지고 의롭게 되었다.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성도들의 영원한 소망은 예수의 의로우심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고전1:29, 엡2:9, 롬9:30
성도들이 의롭게 된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한 것이다.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성도의 경건은 믿음으로 인한 것이기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29.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참 지혜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이시요 구원자가 되심을 아는 것이다.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거룩함은 세례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성도들의 생명의 빛을 받은 것은 예수의 값없는 구속의 은혜이다.